정신없이 주말이 찾아왔다 요즘에는 재택근무도 조금씩 줄어들고 출근을 자주하면서 더 정신없게 평일을 보내고 있다 정신차려보니 앗! 벌써 주말! 앗! 벌써 출근! ;ㅁ; 이걸 반복하는 일상들 해야할 것들은 많고 하고 싶은 것들도 많은데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간다 이렇게 정신차려보면 올해가 끝날까.. 생각하면 조급해진다 하지만! 주말은 즐겨야지! 지난 주말에는 토요일 일본친구 마리코상네 놀러갈 약속이 있었다 원래는 이 전 주말에 갈 예정이었는데 그 때 컨디션이 안좋아서 이번으로 미뤄진 일정 "체네, 오코와(밤넣고 지은 밥) 좋아해요? 이번에 시댁에서 밤을 잔뜩 보내줘서 오코와를 만들려고 하는데 ㅎㅎ" "완전 좋아하죠! ㅎㅎ 밤 까는 것도 좋아하는데(해본적은 없지만?) 가서 도와줄까요?" "ㅎㅎ 그럼 저녁밥을 ..